박 대통령 “사드 배치, 성주 내 다른 지역도 조사”
입력 2016.08.05 (06:12)
수정 2016.08.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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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주민 불안감을 덜기위해 사드 주둔지를 성주군내 다른 지역도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표들을 만나겠다고 말한 지 이틀만에 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과 마주 앉았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과 사드는 국가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문제란 점을 거듭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원들은 성주군민들의 사드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이완영 : "자고 나면 보는 그런 산인데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성주 군민의 반발이 더욱 더 크고.."
박 대통령은 전자파는 미리 검증했었고, 주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민의 불안감을 고려해 성주군내에서 새로운 사드주둔지를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정재 :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를 하겠고, 그 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면담 중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이 "재임 중 성주를 방문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주민 불안감을 덜기위해 사드 주둔지를 성주군내 다른 지역도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표들을 만나겠다고 말한 지 이틀만에 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과 마주 앉았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과 사드는 국가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문제란 점을 거듭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원들은 성주군민들의 사드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이완영 : "자고 나면 보는 그런 산인데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성주 군민의 반발이 더욱 더 크고.."
박 대통령은 전자파는 미리 검증했었고, 주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민의 불안감을 고려해 성주군내에서 새로운 사드주둔지를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정재 :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를 하겠고, 그 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면담 중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이 "재임 중 성주를 방문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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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사드 배치, 성주 내 다른 지역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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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5 06:13:31
- 수정2016-08-05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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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주민 불안감을 덜기위해 사드 주둔지를 성주군내 다른 지역도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표들을 만나겠다고 말한 지 이틀만에 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과 마주 앉았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과 사드는 국가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문제란 점을 거듭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원들은 성주군민들의 사드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이완영 : "자고 나면 보는 그런 산인데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성주 군민의 반발이 더욱 더 크고.."
박 대통령은 전자파는 미리 검증했었고, 주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민의 불안감을 고려해 성주군내에서 새로운 사드주둔지를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정재 :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를 하겠고, 그 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면담 중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이 "재임 중 성주를 방문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주민 불안감을 덜기위해 사드 주둔지를 성주군내 다른 지역도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표들을 만나겠다고 말한 지 이틀만에 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과 마주 앉았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과 사드는 국가의 안위가 걸린 중대한 문제란 점을 거듭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원들은 성주군민들의 사드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이완영 : "자고 나면 보는 그런 산인데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성주 군민의 반발이 더욱 더 크고.."
박 대통령은 전자파는 미리 검증했었고, 주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민의 불안감을 고려해 성주군내에서 새로운 사드주둔지를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정재 :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를 하겠고, 그 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면담 중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이 "재임 중 성주를 방문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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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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