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발레로 만나는 ‘명성황후’

입력 2016.08.06 (06:54) 수정 2016.08.0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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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71주년을 맞아 일제의 칼에 목숨을 잃은 명성황후의 비극을 다룬 창작 발레가 무대에 오릅니다.

전설의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오는 11월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주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긴박감 넘치는 음악과 역동적인 군무.

우리의 음악과 춤을 고전 발레에 녹여낸 창작 발레 '명성황후'입니다.

황후가 아닌 한 여인의 외롭고도 쓸쓸했던 삶을 감동과 슬픔 속에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과 만화 책으로 큰 인기를 얻은 '메이플 스토리'가 이번엔 홀로그램 뮤지컬로 탄생했습니다.

관객들이 참여하는 무대도 마련돼 흥미를 더해줍니다.

<녹취> 이미연(KT 미래사업개발단 팀장) : "직접적으로 마치 자기가 무대에서 같이 싸우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하실 수 있고요."

생성과 소멸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자연의 순리를 담아 층층이 쌓아 올린 독특한 이미지들.

다채로운 색채로 완성된 작품 30여 점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전설로 남은 위대한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

오는 11월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인터뷰> 링고 스타('비틀스' 드러머) : "올스타 밴드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며 드리겠습니다. 곧 만나뵙길 바랍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를 통해 비틀스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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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 발레로 만나는 ‘명성황후’
    • 입력 2016-08-06 07:04:29
    • 수정2016-08-06 2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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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71주년을 맞아 일제의 칼에 목숨을 잃은 명성황후의 비극을 다룬 창작 발레가 무대에 오릅니다.

전설의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오는 11월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주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긴박감 넘치는 음악과 역동적인 군무.

우리의 음악과 춤을 고전 발레에 녹여낸 창작 발레 '명성황후'입니다.

황후가 아닌 한 여인의 외롭고도 쓸쓸했던 삶을 감동과 슬픔 속에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과 만화 책으로 큰 인기를 얻은 '메이플 스토리'가 이번엔 홀로그램 뮤지컬로 탄생했습니다.

관객들이 참여하는 무대도 마련돼 흥미를 더해줍니다.

<녹취> 이미연(KT 미래사업개발단 팀장) : "직접적으로 마치 자기가 무대에서 같이 싸우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하실 수 있고요."

생성과 소멸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자연의 순리를 담아 층층이 쌓아 올린 독특한 이미지들.

다채로운 색채로 완성된 작품 30여 점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전설로 남은 위대한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

오는 11월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인터뷰> 링고 스타('비틀스' 드러머) : "올스타 밴드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며 드리겠습니다. 곧 만나뵙길 바랍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를 통해 비틀스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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