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어린 아들을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부산북부경찰서는 5일(어제) 오후 4시쯤 부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22개월된 아들을 허리띠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29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씨의 범행은 약 4시간 뒤 남편이 퇴근하면서 발각됐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에 숨어 한동안 나오지 않는 것이 수상해 문을 강제로 열었더니, 아들이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황 씨는 살해한 아들을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뒤 의료진에게 범행을 자백했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남편과의 불화와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북부경찰서는 5일(어제) 오후 4시쯤 부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22개월된 아들을 허리띠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29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씨의 범행은 약 4시간 뒤 남편이 퇴근하면서 발각됐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에 숨어 한동안 나오지 않는 것이 수상해 문을 강제로 열었더니, 아들이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황 씨는 살해한 아들을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뒤 의료진에게 범행을 자백했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남편과의 불화와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2개월된 아들 살해한 20대 여성 긴급체포
-
- 입력 2016-08-06 08:23:24
자신의 어린 아들을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부산북부경찰서는 5일(어제) 오후 4시쯤 부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22개월된 아들을 허리띠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29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씨의 범행은 약 4시간 뒤 남편이 퇴근하면서 발각됐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에 숨어 한동안 나오지 않는 것이 수상해 문을 강제로 열었더니, 아들이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황 씨는 살해한 아들을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뒤 의료진에게 범행을 자백했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남편과의 불화와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북부경찰서는 5일(어제) 오후 4시쯤 부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22개월된 아들을 허리띠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29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씨의 범행은 약 4시간 뒤 남편이 퇴근하면서 발각됐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에 숨어 한동안 나오지 않는 것이 수상해 문을 강제로 열었더니, 아들이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황 씨는 살해한 아들을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뒤 의료진에게 범행을 자백했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남편과의 불화와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장성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