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이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자유화 협상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3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과 추가자유화 협상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경제장관들에게 경제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의 기술전문가가 아세안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애로를 풀어주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아세안의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전력생산·소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3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과 추가자유화 협상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경제장관들에게 경제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의 기술전문가가 아세안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애로를 풀어주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아세안의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전력생산·소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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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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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19:22:51
한국과 아세안이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자유화 협상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3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과 추가자유화 협상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경제장관들에게 경제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의 기술전문가가 아세안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애로를 풀어주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아세안의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전력생산·소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3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과 추가자유화 협상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경제장관들에게 경제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의 기술전문가가 아세안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애로를 풀어주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아세안의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전력생산·소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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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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