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6일(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면 지금처럼 한국을 강대국 틈에서 동북아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김 전 대통령이었다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미국을 설득하고 중국의 이해를 구하면서 한국을 동북아 평화의 디딤돌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안계신 사이 세상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긴 정치역정에서 강조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대표는 "남북관계는 파탄나면서 김 전 대통령 이전으로 돌아갔다.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를 이끈 김 전 대통령의 혜안이 사무치게 그립다"면서 "우리도 김 전 대통령이 강조한대로 '서생적 문제인식,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고 공포와 유혹, 나태를 물리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김 전 대통령이었다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미국을 설득하고 중국의 이해를 구하면서 한국을 동북아 평화의 디딤돌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안계신 사이 세상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긴 정치역정에서 강조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대표는 "남북관계는 파탄나면서 김 전 대통령 이전으로 돌아갔다.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를 이끈 김 전 대통령의 혜안이 사무치게 그립다"면서 "우리도 김 전 대통령이 강조한대로 '서생적 문제인식,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고 공포와 유혹, 나태를 물리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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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DJ였다면 한국을 강대국 전초기지로 만들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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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21:17:23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6일(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면 지금처럼 한국을 강대국 틈에서 동북아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김 전 대통령이었다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미국을 설득하고 중국의 이해를 구하면서 한국을 동북아 평화의 디딤돌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안계신 사이 세상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긴 정치역정에서 강조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대표는 "남북관계는 파탄나면서 김 전 대통령 이전으로 돌아갔다.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를 이끈 김 전 대통령의 혜안이 사무치게 그립다"면서 "우리도 김 전 대통령이 강조한대로 '서생적 문제인식,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고 공포와 유혹, 나태를 물리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김 전 대통령이었다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미국을 설득하고 중국의 이해를 구하면서 한국을 동북아 평화의 디딤돌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안계신 사이 세상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긴 정치역정에서 강조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대표는 "남북관계는 파탄나면서 김 전 대통령 이전으로 돌아갔다.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를 이끈 김 전 대통령의 혜안이 사무치게 그립다"면서 "우리도 김 전 대통령이 강조한대로 '서생적 문제인식,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고 공포와 유혹, 나태를 물리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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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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