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펜싱 박상영, 에페 개인전 ‘극적’ 金 외

리우올림픽 남자 펜싱의 박상영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상영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펼치며 한국팀에 3번째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양궁 장혜진·이승윤 16강…내일 첫 남북 대결 성사

양궁 개인전에선 장혜진과 이승윤이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장혜진은 내일밤 16강 전에서 북한의 강은주와 만나 이번 대회 첫 남북대결을 펼칩니다.

김장미·이승수 탈락…박태환 100m도 예선 탈락

여자 사격의 간판 김장미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고, 남자 유도 81㎏급의 이승수도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박태환은 자유형 100m에서도 예선 통과에 실패해 1500m만을 남겨뒀습니다.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첫 호남 출신 보수정당 대표

새누리당 새 대표에 친박계 3선의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호남 출신 첫 보수정당 대표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사드 방중’ 귀국, 야권 반발…정치권 공방 격화

논란 속에 '사드 방중'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오늘 귀국합니다. 방중을 직접 비판한 박 대통령 발언에 야권이 반발하는 등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폭염 계속, 대구 36도·서울 35도…내륙 소나기

오늘도 대구가 36도, 서울과 광주가 35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내륙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