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왕인 마르그레테 2세가 당초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예정했던 터키 국빈방문을 연기했다고 덴마크 정부가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터키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쿠데타 진압 이후 비상상황 때문에 여왕의 방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덴마크 정부가 쿠데타 진압 이후 터키 정부의 쿠데타 연루 혐의자에 대한 과도한 체포 및 구금, 사형제 부활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 연기 결정이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터키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쿠데타 진압 이후 비상상황 때문에 여왕의 방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덴마크 정부가 쿠데타 진압 이후 터키 정부의 쿠데타 연루 혐의자에 대한 과도한 체포 및 구금, 사형제 부활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 연기 결정이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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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여왕, 터키 국빈방문 연기…“터키 비상상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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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1 03:30:50
덴마크 여왕인 마르그레테 2세가 당초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예정했던 터키 국빈방문을 연기했다고 덴마크 정부가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터키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쿠데타 진압 이후 비상상황 때문에 여왕의 방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덴마크 정부가 쿠데타 진압 이후 터키 정부의 쿠데타 연루 혐의자에 대한 과도한 체포 및 구금, 사형제 부활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 연기 결정이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터키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쿠데타 진압 이후 비상상황 때문에 여왕의 방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덴마크 정부가 쿠데타 진압 이후 터키 정부의 쿠데타 연루 혐의자에 대한 과도한 체포 및 구금, 사형제 부활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 연기 결정이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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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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