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민구 장관 다음 주 중 성주 방문”

입력 2016.08.11 (11:05) 수정 2016.08.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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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THAAD) 포대 배치와 관련해 다음 주 중 경북 성주를 방문한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1일(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 중 장관이 성주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 지역 주민 대표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어 정확한 방문 일정과 대화 의제 등에 대해선 "제일 중요한 것은 성주 주민들의 의견"이라며 "그 의견을 경청하고 있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군 안팎에서는 한 장관이 광복절이 지난 16일이나 17일쯤 성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 대변인은 사드 포대 배치를 위한 한미 양국 간의 후속 조치 협의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는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 진행되면 필요할 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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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한민구 장관 다음 주 중 성주 방문”
    • 입력 2016-08-11 11:05:17
    • 수정2016-08-11 11:17:16
    정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THAAD) 포대 배치와 관련해 다음 주 중 경북 성주를 방문한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1일(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 중 장관이 성주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 지역 주민 대표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어 정확한 방문 일정과 대화 의제 등에 대해선 "제일 중요한 것은 성주 주민들의 의견"이라며 "그 의견을 경청하고 있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군 안팎에서는 한 장관이 광복절이 지난 16일이나 17일쯤 성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 대변인은 사드 포대 배치를 위한 한미 양국 간의 후속 조치 협의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는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 진행되면 필요할 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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