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연고점 경신

입력 2016.08.11 (16:30) 수정 2016.08.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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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개인의 매수세 속에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20%) 오른 2,048.80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030선으로 후퇴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직전의 동시호가 시간대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전환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나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5일(2,049.41) 이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포인트(0.58%) 내린 703.33에 장을 마치며 나흘 만에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1원 오른 1,099.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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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나흘째 연고점 경신
    • 입력 2016-08-11 16:30:20
    • 수정2016-08-11 16:45:20
    경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개인의 매수세 속에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20%) 오른 2,048.80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030선으로 후퇴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직전의 동시호가 시간대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전환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나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5일(2,049.41) 이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포인트(0.58%) 내린 703.33에 장을 마치며 나흘 만에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1원 오른 1,099.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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