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최고 기온 경신

입력 2016.08.11 (18:13) 수정 2016.08.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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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이야말로 기온이 '치솟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한 39도로 전국에서 올해 들어 가장 기온이 높게 오른 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세웠고, 그 밖에도 서울 36.4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어제도 더웠다, 오늘도 덥다, 내일도 덥다 이렇게 매일 덥다고 말씀드리는 것조차, 죄송스러워지는 요즘인데요.

조금만 더 힘내서 견뎌내셔야 할 듯 합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고, 폭염의 맹렬한 기세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월요일 광복절이 지나고 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하늘이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광주, 대구 모두 26도로 오늘 밤 열대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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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전국 최고 기온 경신
    • 입력 2016-08-11 18:14:47
    • 수정2016-08-11 18:26:22
    6시 뉴스타임
네, 오늘이야말로 기온이 '치솟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한 39도로 전국에서 올해 들어 가장 기온이 높게 오른 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세웠고, 그 밖에도 서울 36.4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어제도 더웠다, 오늘도 덥다, 내일도 덥다 이렇게 매일 덥다고 말씀드리는 것조차, 죄송스러워지는 요즘인데요.

조금만 더 힘내서 견뎌내셔야 할 듯 합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고, 폭염의 맹렬한 기세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월요일 광복절이 지나고 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하늘이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광주, 대구 모두 26도로 오늘 밤 열대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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