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 최고 기온 경신…내일도 극심한 폭염

입력 2016.08.11 (19:30) 수정 2016.08.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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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매일 뜨거운 불판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뜨거웠는데요.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오늘 한낮에 35도를 웃돈 곳입니다.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었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36.4도, 경북 영천은 무려 39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습니다.

내일도 극심한 폭염이 계속 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고,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도 영서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부터는 소나기 예보와 함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하늘의 표정은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도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대구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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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올해 최고 기온 경신…내일도 극심한 폭염
    • 입력 2016-08-11 19:43:02
    • 수정2016-08-11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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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매일 뜨거운 불판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뜨거웠는데요.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오늘 한낮에 35도를 웃돈 곳입니다.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었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36.4도, 경북 영천은 무려 39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습니다.

내일도 극심한 폭염이 계속 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고,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도 영서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부터는 소나기 예보와 함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하늘의 표정은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도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대구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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