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타이베이행 대만 국적기, 연기로 이륙 5시간 넘게 지연

입력 2016.08.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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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7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타이베이로 향하려던 대만 중화항공 소속 CI161편 항공기 꼬리날개 부분에서 굉음과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륙을 준비 중이던 여객기가 꼬리날개 쪽에 있는 기내 보조동력장치에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직후 게이트로 다시 복귀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여객기는 정비를 마친 뒤 애초 출발시각보다 5시간 40분가량 지연된 오후 6시 11분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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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발 타이베이행 대만 국적기, 연기로 이륙 5시간 넘게 지연
    • 입력 2016-08-11 22:10:50
    사회
오늘 낮 12시 47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타이베이로 향하려던 대만 중화항공 소속 CI161편 항공기 꼬리날개 부분에서 굉음과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륙을 준비 중이던 여객기가 꼬리날개 쪽에 있는 기내 보조동력장치에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직후 게이트로 다시 복귀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여객기는 정비를 마친 뒤 애초 출발시각보다 5시간 40분가량 지연된 오후 6시 11분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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