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女에페팀, 아쉬운 연장패 ‘4강 진출 실패’
입력 2016.08.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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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뒤처졌다.
에스토니아가 한국 첫 선수로 나선 강영미를 상대로 잇따라 찌르기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초반에 1-5로 뒤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아람은 7-7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다시 10-13으로 뒤처지고 말았다.
최은숙은 17-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아람은 18-18에서 전광석화같이 팔을 뻗어 19-18로 역전에 성공했고 21-19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피스트에서 내려갔다.
최인정은 막판까지 잘 싸웠다.
하지만 26-26에서 찌르기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에스토니아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국은 이날 오후 5∼8위 결정전에 나선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뒤처졌다.
에스토니아가 한국 첫 선수로 나선 강영미를 상대로 잇따라 찌르기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초반에 1-5로 뒤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아람은 7-7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다시 10-13으로 뒤처지고 말았다.
최은숙은 17-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아람은 18-18에서 전광석화같이 팔을 뻗어 19-18로 역전에 성공했고 21-19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피스트에서 내려갔다.
최인정은 막판까지 잘 싸웠다.
하지만 26-26에서 찌르기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에스토니아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국은 이날 오후 5∼8위 결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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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女에페팀, 아쉬운 연장패 ‘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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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2 00:05:31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뒤처졌다.
에스토니아가 한국 첫 선수로 나선 강영미를 상대로 잇따라 찌르기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초반에 1-5로 뒤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아람은 7-7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다시 10-13으로 뒤처지고 말았다.
최은숙은 17-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아람은 18-18에서 전광석화같이 팔을 뻗어 19-18로 역전에 성공했고 21-19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피스트에서 내려갔다.
최인정은 막판까지 잘 싸웠다.
하지만 26-26에서 찌르기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에스토니아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국은 이날 오후 5∼8위 결정전에 나선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뒤처졌다.
에스토니아가 한국 첫 선수로 나선 강영미를 상대로 잇따라 찌르기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초반에 1-5로 뒤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아람은 7-7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다시 10-13으로 뒤처지고 말았다.
최은숙은 17-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아람은 18-18에서 전광석화같이 팔을 뻗어 19-18로 역전에 성공했고 21-19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피스트에서 내려갔다.
최인정은 막판까지 잘 싸웠다.
하지만 26-26에서 찌르기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에스토니아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국은 이날 오후 5∼8위 결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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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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