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NC vs LG (2016.08.11)

입력 2016.08.12 (00:16) 수정 2016.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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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전에서 4-2로 승리했다.

LG는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승리 이후 이어 온 연승을 '8'까지 늘렸다.

LG의 8연승은 2009년 5월 1일(잠실 넥센 히어로즈전)~9일(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천651일 만이다.

LG 최다 연승은 10연승이며, 1997년과 2000년 두 차례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마운드와 타격 모두 LG는 연승을 이어가기에 충분했다.

선발 헨리 소사는 초반 난조를 딛고 6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5패)을 따냈다.

오지환은 2회 시즌 13호 선제 솔로포를 쳤고, 박용택은 안타 2개를 더해 통산 2천 안타 고지를 밟았다.

1천760경기, 37세 3개월 21일에 달성한 박용택의 2천 안타는 역대 6번째이며, 왼손 타자로 범위를 좁히면 5번째 기록이다.

전날 선두 자리에 올랐던 NC는 타선 침묵으로 하루 만에 두산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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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2 00:16:28
    • 수정2016-08-12 0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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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전에서 4-2로 승리했다.

LG는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승리 이후 이어 온 연승을 '8'까지 늘렸다.

LG의 8연승은 2009년 5월 1일(잠실 넥센 히어로즈전)~9일(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천651일 만이다.

LG 최다 연승은 10연승이며, 1997년과 2000년 두 차례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마운드와 타격 모두 LG는 연승을 이어가기에 충분했다.

선발 헨리 소사는 초반 난조를 딛고 6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5패)을 따냈다.

오지환은 2회 시즌 13호 선제 솔로포를 쳤고, 박용택은 안타 2개를 더해 통산 2천 안타 고지를 밟았다.

1천760경기, 37세 3개월 21일에 달성한 박용택의 2천 안타는 역대 6번째이며, 왼손 타자로 범위를 좁히면 5번째 기록이다.

전날 선두 자리에 올랐던 NC는 타선 침묵으로 하루 만에 두산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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