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회의장-여야 3당 회동서 ‘세월호·8월 정기국회 현안’ 집중 논의”

입력 2016.08.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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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오늘)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세월호 특조위 문제를 집중 거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주로 세월호 특조위 기한 연장과 세월호 특별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민주는 전날(11일) 의원총회에서 8월의 주요 추진법안을 발표했고, 8개 주요추진 법안 중 하나가 세월호 특별법이다.

특히, 더민주는 세월호 참사의 발생원인과 수습과정, 후속 조치 등의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를 지원하며 재해재난의 예방과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8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는 만큼 민생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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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국회의장-여야 3당 회동서 ‘세월호·8월 정기국회 현안’ 집중 논의”
    • 입력 2016-08-12 01:06:30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오늘)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세월호 특조위 문제를 집중 거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주로 세월호 특조위 기한 연장과 세월호 특별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민주는 전날(11일) 의원총회에서 8월의 주요 추진법안을 발표했고, 8개 주요추진 법안 중 하나가 세월호 특별법이다.

특히, 더민주는 세월호 참사의 발생원인과 수습과정, 후속 조치 등의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를 지원하며 재해재난의 예방과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8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는 만큼 민생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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