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서 새 활동 관측”

입력 2016.08.12 (09:36) 수정 2016.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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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가운데 북쪽 입구 부근에서 새로운 활동이 관측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38노스 기고문을 통해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쪽 입구와 가까운 공터에 가로 6m, 세로 9m 크기의 차양이 설치됐고 주변에서는 소형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새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풍계리 실험장의 북쪽 입구와 연결된 갱도 가운데 한 곳에서는 지난 1월 4차 핵실험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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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서 새 활동 관측”
    • 입력 2016-08-12 09:39:48
    • 수정2016-08-12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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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가운데 북쪽 입구 부근에서 새로운 활동이 관측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38노스 기고문을 통해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쪽 입구와 가까운 공터에 가로 6m, 세로 9m 크기의 차양이 설치됐고 주변에서는 소형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새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풍계리 실험장의 북쪽 입구와 연결된 갱도 가운데 한 곳에서는 지난 1월 4차 핵실험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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