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독립유공자 및 유족 청와대 초청 오찬

입력 2016.08.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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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오늘) 광복 71주년을 맞아 원로 애국지사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늘 열리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인사말씀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초청 대상자는 원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올해 3․1절과 광복절 경축식에서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을 친수하는 후손,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독립운동관련 기념사업회 대표 등 160여 명이다.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중에는 외국인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3․1운동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세계에 알림으로써 일제의 만행을 폭로한 스코필드 박사의 외증손자 콜 로버트 크로포드, 양기탁 선생과 함께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일제의 침략상을 고발한 베델 선생의 손자 토마스 오웬 베델, 일제에 쫓기던 김구 주석을 피신시킨 중국인 저보성의 손녀 저리정 등이 참석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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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독립유공자 및 유족 청와대 초청 오찬
    • 입력 2016-08-12 10:31:0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오늘) 광복 71주년을 맞아 원로 애국지사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늘 열리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인사말씀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초청 대상자는 원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올해 3․1절과 광복절 경축식에서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을 친수하는 후손,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독립운동관련 기념사업회 대표 등 160여 명이다.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중에는 외국인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3․1운동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세계에 알림으로써 일제의 만행을 폭로한 스코필드 박사의 외증손자 콜 로버트 크로포드, 양기탁 선생과 함께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일제의 침략상을 고발한 베델 선생의 손자 토마스 오웬 베델, 일제에 쫓기던 김구 주석을 피신시킨 중국인 저보성의 손녀 저리정 등이 참석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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