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관중 휴대전화 빌려 8강행 자축 단체 셀카

입력 2016.08.12 (11:06) 수정 2016.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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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starpyo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starpyo

멕시코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해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한 올림픽 대표팀이 경기 후 찍은 단체사진이 화제다. 관중석을 배경으로 손흥민, 박용우, 장현수 등 한국 선수들이 모여 '단체 셀카'를 찍었다.

이는 손흥민 선수가 당시 경기를 관람한 한 한국인 응원단의 휴대전화를 빌려 찍은 것인데, 손흥민 선수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줬던 사람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올림픽축구대표팀은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응원단이 있던 관중석 앞으로 몰려가 한국팀 응원단과 함께 어울리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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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2 11:06:38
    • 수정2016-08-1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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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starpyo 멕시코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해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한 올림픽 대표팀이 경기 후 찍은 단체사진이 화제다. 관중석을 배경으로 손흥민, 박용우, 장현수 등 한국 선수들이 모여 '단체 셀카'를 찍었다. 이는 손흥민 선수가 당시 경기를 관람한 한 한국인 응원단의 휴대전화를 빌려 찍은 것인데, 손흥민 선수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줬던 사람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올림픽축구대표팀은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응원단이 있던 관중석 앞으로 몰려가 한국팀 응원단과 함께 어울리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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