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보험사기 혐의 특전사 대원 등 64명 조사 중”

입력 2016.08.12 (11:06) 수정 2016.08.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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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경찰청이 지난 5월 발표한 이른바 '특전사 보험사기'와 관련, 지난달 27일 현역 64명의 명단을 이첩받아 각 군 헌병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2년 12월 이후 5건 이상의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천만 원 이상 수령한 경우로, 장교 6명, 준사관 1명, 부사관 57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발생시 엄정 조치하고, 이 같은 보험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한민구 장관의 경북 성주 방문 일정과 관련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16일과 17일을 방문일로 제시해, 어느 시점이 좋을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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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보험사기 혐의 특전사 대원 등 64명 조사 중”
    • 입력 2016-08-12 11:06:49
    • 수정2016-08-12 14:53:54
    정치
국방부는 경찰청이 지난 5월 발표한 이른바 '특전사 보험사기'와 관련, 지난달 27일 현역 64명의 명단을 이첩받아 각 군 헌병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2년 12월 이후 5건 이상의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천만 원 이상 수령한 경우로, 장교 6명, 준사관 1명, 부사관 57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발생시 엄정 조치하고, 이 같은 보험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한민구 장관의 경북 성주 방문 일정과 관련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16일과 17일을 방문일로 제시해, 어느 시점이 좋을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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