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트 웨어러블 기술의 현주소는?

입력 2016.08.12 (12:52) 수정 2016.08.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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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D 프린터를 이용해 웨어러블 기술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소를 영국 BBC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D 프린터로 찍어낸 웃옷.

내부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상대방의 시선을 감지하면 옷이 들썩입니다.

<인터뷰> 베나즈 파라히(인터랙션 디자이너) : "시선을 교환하며 의미를 교환하죠. 거슬리는 시선일 수도 있고 안심되는 시선일 수도 있죠."

환경의 변화에 따라 피부가 반응하듯 제2의 피부로 기능하는 상의를 만든 겁니다.

3D 프린터로 찍어낸 헬멧도 있습니다.

이 헬멧은 뇌 주파수 등의 정보로 파악된 주인의 두뇌 활동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주인의 주의력이 높아지면 헬멧이 조금씩 펴지면서 주변 세계에 대한 지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헬멧이 두뇌를 지원하도록 고안된 건데요.

연구진은 이 헬멧을 시작으로 환경과 인체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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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프린트 웨어러블 기술의 현주소는?
    • 입력 2016-08-12 13:10:16
    • 수정2016-08-12 13:30:08
    뉴스 12
<앵커 멘트>

3D 프린터를 이용해 웨어러블 기술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소를 영국 BBC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D 프린터로 찍어낸 웃옷.

내부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상대방의 시선을 감지하면 옷이 들썩입니다.

<인터뷰> 베나즈 파라히(인터랙션 디자이너) : "시선을 교환하며 의미를 교환하죠. 거슬리는 시선일 수도 있고 안심되는 시선일 수도 있죠."

환경의 변화에 따라 피부가 반응하듯 제2의 피부로 기능하는 상의를 만든 겁니다.

3D 프린터로 찍어낸 헬멧도 있습니다.

이 헬멧은 뇌 주파수 등의 정보로 파악된 주인의 두뇌 활동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주인의 주의력이 높아지면 헬멧이 조금씩 펴지면서 주변 세계에 대한 지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헬멧이 두뇌를 지원하도록 고안된 건데요.

연구진은 이 헬멧을 시작으로 환경과 인체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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