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5천만 원 기부

입력 2016.08.12 (14:42) 수정 2016.08.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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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광복절 71주년을 앞둔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입금했다. 3천만 원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2천만 원은 피해자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유재석은 2014년 7월 2천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4천만 원, 올해 4월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은 이 후원금 가운데 7천만 원은 인권센터 건립에, 나머지 7천만 원은 복지 및 의료 지원에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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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5천만 원 기부
    • 입력 2016-08-12 14:42:02
    • 수정2016-08-12 14:57:02
    사회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광복절 71주년을 앞둔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후원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입금했다. 3천만 원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2천만 원은 피해자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유재석은 2014년 7월 2천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4천만 원, 올해 4월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은 이 후원금 가운데 7천만 원은 인권센터 건립에, 나머지 7천만 원은 복지 및 의료 지원에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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