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 생명 지키는 일에 타협이나 양보 결코 없어”
입력 2016.08.12 (14:42)
수정 2016.08.12 (15: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오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생각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타협하거나 양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63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일부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데 이어 이제는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민족의 운명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하나가 돼야 하는데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선열들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었듯이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험난했던 지난 한 세기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국가는 스스로 지켜야 하며 그것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는 것"이라며 "나라를 빼앗기는 그런 아픔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63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일부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데 이어 이제는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민족의 운명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하나가 돼야 하는데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선열들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었듯이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험난했던 지난 한 세기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국가는 스스로 지켜야 하며 그것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는 것"이라며 "나라를 빼앗기는 그런 아픔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국민 생명 지키는 일에 타협이나 양보 결코 없어”
-
- 입력 2016-08-12 14:42:47
- 수정2016-08-12 15:25:13

박근혜 대통령은 12일(오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생각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타협하거나 양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63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일부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데 이어 이제는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민족의 운명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하나가 돼야 하는데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선열들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었듯이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험난했던 지난 한 세기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국가는 스스로 지켜야 하며 그것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는 것"이라며 "나라를 빼앗기는 그런 아픔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63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일부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데 이어 이제는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민족의 운명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하나가 돼야 하는데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선열들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었듯이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험난했던 지난 한 세기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국가는 스스로 지켜야 하며 그것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는 것"이라며 "나라를 빼앗기는 그런 아픔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
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