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경제인 사면, 침체된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계기 되길”

입력 2016.08.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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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12일 정부가 이재현 CJ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해 4천876명에 대해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자 경제인 사면을 환영하면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특사 발표 직후 논평에서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으로 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기회를 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사면의 계기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역량의 결집임을 감안해 경제계는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계는 적극적인 투자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우리나라 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는 한편,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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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2 15:06:24
    경제
재계는 12일 정부가 이재현 CJ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해 4천876명에 대해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자 경제인 사면을 환영하면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특사 발표 직후 논평에서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으로 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기회를 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사면의 계기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역량의 결집임을 감안해 경제계는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계는 적극적인 투자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우리나라 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는 한편,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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