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양궁 장혜진 ‘2관왕’…복싱 함상명 ‘16강행’

올림픽 여자 양궁의 장혜진이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복싱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함상명은 16강에 진출했고, 배드민턴 복식의 유연성, 이용대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당정, 전기요금 TF 구성…“백지상태서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이,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백지 상태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이번 한시적 전기요금 할인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북 경주 39.4도…주말 이후 누그러져

오늘 경북 경주가 39.4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33도 이상의 폭염이 열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이 지나면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더라도, 한낮 수은주는 당분간 30도를 넘을 전망입니다.

“‘전쟁 포기’ 헌법 명시는 日 총리 제안”

전쟁 포기를 선언한 일본의 평화헌법 내용은 일본이 먼저 제안했다는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평화헌법이 전승국의 압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아베 총리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