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국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 10억 엔을 신속하게 '화해·치유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오늘(12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하루 속히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오늘(12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하루 속히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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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국내 절차 끝나는 대로 10억 엔 신속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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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2 19:14:03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국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 10억 엔을 신속하게 '화해·치유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오늘(12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하루 속히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오늘(12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하루 속히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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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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