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폭염, 일요일 소나기 내리며 폭염 누그러져

입력 2016.08.12 (21:58) 수정 2016.08.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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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올해 최고 기온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오늘 경주의 낮 기온은 무려 39.4도로 하루 만에 또 다시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이렇게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던 폭염도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꼬리를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서울의 낮 기온 34도로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겠지만 모레 일요일부터는 32도 선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경기도와 강원 영서 내륙에, 모레는 중부와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중부는 광복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그래도 덥겠습니다.

춘천도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은 한낮에 광주 36도로 열기가 여전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무덥겠지만 그래도 이번 주보다는 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보다 낮 기온이 2,3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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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폭염, 일요일 소나기 내리며 폭염 누그러져
    • 입력 2016-08-12 21:59:48
    • 수정2016-08-12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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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올해 최고 기온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오늘 경주의 낮 기온은 무려 39.4도로 하루 만에 또 다시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이렇게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던 폭염도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꼬리를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서울의 낮 기온 34도로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겠지만 모레 일요일부터는 32도 선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경기도와 강원 영서 내륙에, 모레는 중부와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중부는 광복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그래도 덥겠습니다.

춘천도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은 한낮에 광주 36도로 열기가 여전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무덥겠지만 그래도 이번 주보다는 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보다 낮 기온이 2,3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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