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살해·아내 중상 입힌 혐의 40대 도주
입력 2016.08.13 (06:10)
수정 2016.08.13 (0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 남성이 자신의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불 꺼진 다세대 주택 앞을 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집 현관문에는 출입금지 테이프를 쳐 놓았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택에서 장모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검문소를 세우고 이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에서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릅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의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부화장 한 동과 부화기 등이 타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화장 출입구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이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시설 수리는 저녁에 끝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불 꺼진 다세대 주택 앞을 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집 현관문에는 출입금지 테이프를 쳐 놓았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택에서 장모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검문소를 세우고 이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에서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릅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의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부화장 한 동과 부화기 등이 타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화장 출입구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이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시설 수리는 저녁에 끝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모 살해·아내 중상 입힌 혐의 40대 도주
-
- 입력 2016-08-13 06:12:19
- 수정2016-08-13 09:52:57
<앵커 멘트>
한 남성이 자신의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불 꺼진 다세대 주택 앞을 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집 현관문에는 출입금지 테이프를 쳐 놓았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택에서 장모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검문소를 세우고 이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에서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릅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의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부화장 한 동과 부화기 등이 타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화장 출입구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이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시설 수리는 저녁에 끝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불 꺼진 다세대 주택 앞을 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집 현관문에는 출입금지 테이프를 쳐 놓았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택에서 장모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검문소를 세우고 이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에서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릅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의 산란계 부화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부화장 한 동과 부화기 등이 타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화장 출입구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이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시설 수리는 저녁에 끝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
이재희 기자 leej@kbs.co.kr
이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