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소식]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

입력 2016.08.13 (06:55) 수정 2016.08.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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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오페라의 명작 '파우스트의 겁벌'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여서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베를리오즈의 명작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이 마침내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압도적인 성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계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한국의 두 성악가, 사무엘 윤과 강요셉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강요셉(테너) : "베를린에서 저희가 같이 이 작품을 공연을 했었고,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한국에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게 돼서 저도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장을 두드리는 힘찬 북소리.

창단 3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단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탄생시킨 창작가무극입니다.

이국적인 음악과 춤의 향연이 130분 간의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쇼스타코비치 탄생 110주년을 맞아 대표작으로 널리 사랑받는 교향곡 5번이 무대에 오릅니다.

임헌정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려줍니다.

말레이시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유나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인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젊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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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 소식]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
    • 입력 2016-08-13 07:05:09
    • 수정2016-08-13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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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오페라의 명작 '파우스트의 겁벌'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여서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베를리오즈의 명작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이 마침내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압도적인 성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계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한국의 두 성악가, 사무엘 윤과 강요셉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강요셉(테너) : "베를린에서 저희가 같이 이 작품을 공연을 했었고,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한국에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게 돼서 저도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장을 두드리는 힘찬 북소리.

창단 3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단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탄생시킨 창작가무극입니다.

이국적인 음악과 춤의 향연이 130분 간의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쇼스타코비치 탄생 110주년을 맞아 대표작으로 널리 사랑받는 교향곡 5번이 무대에 오릅니다.

임헌정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려줍니다.

말레이시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유나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인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젊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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