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입력 2016.08.13 (13:30) 수정 2016.08.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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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 연휴를 맞아 오늘(1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입구에서부터 차량 속도가 줄어들면서 양재나들목까지 정체되고 있다. 또 안성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까지 60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됐던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새말나들목에서 대관령 나들목 부근까지 73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km 미만으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23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쯤 절정을 이뤘던 각 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는 있지만, 밤 8시를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3일) 전국의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주 주말보다 35만 대가 늘어난 478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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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연휴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 입력 2016-08-13 13:30:05
    • 수정2016-08-13 16:18:28
    사회
광복적 연휴를 맞아 오늘(1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입구에서부터 차량 속도가 줄어들면서 양재나들목까지 정체되고 있다. 또 안성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까지 60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됐던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새말나들목에서 대관령 나들목 부근까지 73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km 미만으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23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쯤 절정을 이뤘던 각 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는 있지만, 밤 8시를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3일) 전국의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주 주말보다 35만 대가 늘어난 478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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