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살해’ 40대 남성 7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16.08.13 (19:03)
수정 2016.08.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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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흉기를 휘둘러 장모를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30대 무면허 운전자 등도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술을 많이 마신다며 나무라는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신의 집에서 장모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4km 떨어진 골목길에서 7시간 만에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내달리며 경찰차 두 대를 따돌립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중앙선 침범과 역주행 등 난폭 운전까지 벌입니다.
운전자 36살 신 모 씨는 어젯밤 경기도 화성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무면허 운전에 혈중알코올농도 0.044%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안양에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운전자 28살 방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방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7%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 펌프가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복구작업은 9시간 만에 끝이 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흉기를 휘둘러 장모를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30대 무면허 운전자 등도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술을 많이 마신다며 나무라는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신의 집에서 장모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4km 떨어진 골목길에서 7시간 만에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내달리며 경찰차 두 대를 따돌립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중앙선 침범과 역주행 등 난폭 운전까지 벌입니다.
운전자 36살 신 모 씨는 어젯밤 경기도 화성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무면허 운전에 혈중알코올농도 0.044%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안양에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운전자 28살 방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방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7%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 펌프가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복구작업은 9시간 만에 끝이 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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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 살해’ 40대 남성 7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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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8-13 22:59:09
<앵커 멘트>
흉기를 휘둘러 장모를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30대 무면허 운전자 등도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술을 많이 마신다며 나무라는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신의 집에서 장모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4km 떨어진 골목길에서 7시간 만에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내달리며 경찰차 두 대를 따돌립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중앙선 침범과 역주행 등 난폭 운전까지 벌입니다.
운전자 36살 신 모 씨는 어젯밤 경기도 화성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무면허 운전에 혈중알코올농도 0.044%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안양에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운전자 28살 방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방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7%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 펌프가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복구작업은 9시간 만에 끝이 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흉기를 휘둘러 장모를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30대 무면허 운전자 등도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술을 많이 마신다며 나무라는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고 부인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47살 이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자신의 집에서 장모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아내가 의식이 좀 있었는데 아내가 (경찰에) 얘기를 해줘서 누구라는 것이 특정이 된 거죠."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4km 떨어진 골목길에서 7시간 만에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내달리며 경찰차 두 대를 따돌립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중앙선 침범과 역주행 등 난폭 운전까지 벌입니다.
운전자 36살 신 모 씨는 어젯밤 경기도 화성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무면허 운전에 혈중알코올농도 0.044%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안양에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한 운전자 28살 방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방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7%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의 상수도 시설 펌프가 고장나 인근 지역의 물 공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복구작업은 9시간 만에 끝이 났지만 일부 고지대에는 약해진 수압으로 밤새 물이 나오지 않아 열대야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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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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