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의에도’…여야 의원들 예정대로 독도방문

입력 2016.08.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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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광복절을 맞아 여야 국회의원 9명이 국회 독도방문단을 꾸려 독도를 찾는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독도 경비대와 관련된 시설을 점검하고,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자 일본 외무성은 외교 채널을 통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우리나라 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일본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일본의 항의를 일축했습니다.

독도방문 단장을 맡은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국회의원이 방문하는 것에 대해 가지말라고 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도 "일본이 우리 영토 내에서 이동하는 일에 간섭하는 것은 굉장히 불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독도는 한국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의 주장을 수용할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예정대로 내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독도를 찾는 시민단체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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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항의에도’…여야 의원들 예정대로 독도방문
    • 입력 2016-08-14 12:11:36
    정치
    내일 광복절을 맞아 여야 국회의원 9명이 국회 독도방문단을 꾸려 독도를 찾는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독도 경비대와 관련된 시설을 점검하고,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자 일본 외무성은 외교 채널을 통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우리나라 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일본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일본의 항의를 일축했습니다.

독도방문 단장을 맡은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예정대로 독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국회의원이 방문하는 것에 대해 가지말라고 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도 "일본이 우리 영토 내에서 이동하는 일에 간섭하는 것은 굉장히 불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독도는 한국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의 주장을 수용할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예정대로 내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독도를 찾는 시민단체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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