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배구·축구·체조가 만난 ‘보사볼’

입력 2016.08.15 (06:50) 수정 2016.08.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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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거대한 튜브 같은 특수 코드 위에서 배구와 축구, 체조 등 여러 스포츠의 매력을 합친듯한 신개념 구기 종목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 높이 치솟아 상대 코트를 향해 공을 강하게 내리꽂는 사람들!

공중제비를 돌며 '오버헤드 킥' 같은 고난도 슈팅 기술도 무리 없이 선보입니다.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이 스포츠 경기는 배구와 축구, 체조 등이 결합한 신개념 구기 종목 '보사볼'입니다.

2000년대 중반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 유럽과 남미 젊은이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배구장과 비슷하게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기 주입형 쿠션과 트램펄린으로 된 특수 코트 위에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누구나 가공할 점프력과 화려한 공중 동작을 선보이면서 멋진 득점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보사볼'! 하계 올림픽에 도입된다면 참 재밌는 볼거리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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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배구·축구·체조가 만난 ‘보사볼’
    • 입력 2016-08-15 07:01:34
    • 수정2016-08-15 07:49: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거대한 튜브 같은 특수 코드 위에서 배구와 축구, 체조 등 여러 스포츠의 매력을 합친듯한 신개념 구기 종목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 높이 치솟아 상대 코트를 향해 공을 강하게 내리꽂는 사람들!

공중제비를 돌며 '오버헤드 킥' 같은 고난도 슈팅 기술도 무리 없이 선보입니다.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이 스포츠 경기는 배구와 축구, 체조 등이 결합한 신개념 구기 종목 '보사볼'입니다.

2000년대 중반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 유럽과 남미 젊은이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배구장과 비슷하게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기 주입형 쿠션과 트램펄린으로 된 특수 코트 위에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누구나 가공할 점프력과 화려한 공중 동작을 선보이면서 멋진 득점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보사볼'! 하계 올림픽에 도입된다면 참 재밌는 볼거리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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