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수화로 소녀의 마음을 연 디즈니 캐릭터들

입력 2016.08.16 (06:51) 수정 2016.08.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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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즈니랜드에 놀러 온 한 소녀에게 인어공주 캐릭터가 다가와 수화로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이 소녀는 인공 달팽이관을 이식받은 청각 장애인인데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미녀와 야수'를 만나고도 수줍어 말을 걸지 못하자 인어공주가 소녀를 위해 미녀와 야수에게 각자 이름을 수화로 소개하는 법을 알려주고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겁니다.

상냥한 인어공주 덕분에 소녀는 수줍음을 벗어던지고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아마도 소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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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수화로 소녀의 마음을 연 디즈니 캐릭터들
    • 입력 2016-08-16 06:52:13
    • 수정2016-08-16 07:28:00
    뉴스광장 1부
미국 디즈니랜드에 놀러 온 한 소녀에게 인어공주 캐릭터가 다가와 수화로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이 소녀는 인공 달팽이관을 이식받은 청각 장애인인데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미녀와 야수'를 만나고도 수줍어 말을 걸지 못하자 인어공주가 소녀를 위해 미녀와 야수에게 각자 이름을 수화로 소개하는 법을 알려주고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겁니다.

상냥한 인어공주 덕분에 소녀는 수줍음을 벗어던지고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아마도 소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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