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3년간 1383억 원 미수령…‘1등 13명’ 포함

입력 2016.08.16 (12:23) 수정 2016.08.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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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금이, 천 3백억 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로또에 당첨되고도 수령하지 않은 당첨금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83억여 원이며, 그 대부분이 '5천원 짜리' 5등 당첨금이지만 1등 당첨자 13명도, 총 217억 여 원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로또 당첨금 소멸시효는 1년이며 기한 안에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정부 기금으로 편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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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당첨금, 3년간 1383억 원 미수령…‘1등 13명’ 포함
    • 입력 2016-08-16 12:29:04
    • 수정2016-08-16 1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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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금이, 천 3백억 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로또에 당첨되고도 수령하지 않은 당첨금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83억여 원이며, 그 대부분이 '5천원 짜리' 5등 당첨금이지만 1등 당첨자 13명도, 총 217억 여 원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로또 당첨금 소멸시효는 1년이며 기한 안에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정부 기금으로 편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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