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대북 확성기’ 비리 국방부 심리전단 등 압수수색

입력 2016.08.16 (12:39) 수정 2016.08.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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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도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군 검찰이 최근 국방부 심리전단과 관련 업체 등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심리전단은 올 들어 신형 대북 확성기 도입 업무를 전담해왔고, 군 검찰은 관련 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중순부터 내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군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뒤, 4월에는 180억여 원 규모의 신형 확성기 4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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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검찰 ‘대북 확성기’ 비리 국방부 심리전단 등 압수수색
    • 입력 2016-08-16 12:44:15
    • 수정2016-08-16 12:52:16
    뉴스 12
대북 확성기 도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군 검찰이 최근 국방부 심리전단과 관련 업체 등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심리전단은 올 들어 신형 대북 확성기 도입 업무를 전담해왔고, 군 검찰은 관련 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중순부터 내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군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뒤, 4월에는 180억여 원 규모의 신형 확성기 4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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