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법’ 첫날…한화케미칼 등 4개 기업 신청

기업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의 본격 시행 첫날인 오늘 한화케미칼 등 4개 기업이 산업재편 승인 심사를 산업부에 신청했습니다.

정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 등을 거쳐 6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이르면 다음 달 말 '원샷법 공식 1호 기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업활력법은 기업의 자율적 사업재편 과정을 간소화해주고 세제·고용 안정 등을 한 번에 지원해줘 원샷법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