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16.08.16 (19:31) 수정 2016.08.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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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등 무더운 하루였는데요.

내일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지긋지긋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비와 함께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현재 폭염 특보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무더위 속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강원과 남해안 지역에 현재 소나기가 내리는데요.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늦은 오후에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6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영동을 제외하고 33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더위 참 길고도 긴데요.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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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내륙 소나기
    • 입력 2016-08-16 19:32:49
    • 수정2016-08-16 1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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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등 무더운 하루였는데요.

내일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지긋지긋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비와 함께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현재 폭염 특보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무더위 속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강원과 남해안 지역에 현재 소나기가 내리는데요.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늦은 오후에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6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영동을 제외하고 33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더위 참 길고도 긴데요.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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