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기다림 끝에 행복 찾은 ‘떠돌이 개’

입력 2016.08.17 (06:46) 수정 2016.08.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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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지고지순한 기다림으로 행복을 찾게 된 '떠돌이 개'의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 입구에서 망부석처럼 움직이지 않는 떠돌이 개!

녀석이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은 독일 항공사 승무원 '올리비아'입니다.

6개월 전, 비행 차 아르헨티나에 왔다가 호텔 근처에서 이 떠돌이 개를 발견한 올리비아!

안타까운 마음에 개에게 먹이도 챙겨주고 함께 놀아주기도 했는데, 그때부터 이 개는 그녀만 졸졸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올리비아가 독일로 돌아간 이후에도 날마다 호텔 앞에서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린 떠돌이 개!

그 모습에 감동한 올리비아는 개에게 '루비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식 입양 절차를 밟아 함께 독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지고지순한 기다림 끝에 새 삶을 찾은 루비오!

이제 행복한 나날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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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기다림 끝에 행복 찾은 ‘떠돌이 개’
    • 입력 2016-08-17 06:59:48
    • 수정2016-08-17 07:33:05
    뉴스광장 1부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지고지순한 기다림으로 행복을 찾게 된 '떠돌이 개'의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 입구에서 망부석처럼 움직이지 않는 떠돌이 개!

녀석이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은 독일 항공사 승무원 '올리비아'입니다.

6개월 전, 비행 차 아르헨티나에 왔다가 호텔 근처에서 이 떠돌이 개를 발견한 올리비아!

안타까운 마음에 개에게 먹이도 챙겨주고 함께 놀아주기도 했는데, 그때부터 이 개는 그녀만 졸졸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올리비아가 독일로 돌아간 이후에도 날마다 호텔 앞에서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린 떠돌이 개!

그 모습에 감동한 올리비아는 개에게 '루비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식 입양 절차를 밟아 함께 독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지고지순한 기다림 끝에 새 삶을 찾은 루비오!

이제 행복한 나날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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