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위 계속…주말 폭염 누그러져

입력 2016.08.17 (21:54) 수정 2016.08.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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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더위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밤 공기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밤에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26,7도를 기록했지만 이제는 밤바람이 제법 느껴지는데요.

밤 더위에 이어 낮 더위도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모레까지는 한낮에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지만 주말부터는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폭염이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구름은 주로 강원 남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3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을 기점으로 극심한 더위는 한 풀 꺾이겠고 다음 주에도 덥기는 하겠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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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더위 계속…주말 폭염 누그러져
    • 입력 2016-08-17 22:16:08
    • 수정2016-08-17 2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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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더위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밤 공기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밤에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26,7도를 기록했지만 이제는 밤바람이 제법 느껴지는데요.

밤 더위에 이어 낮 더위도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모레까지는 한낮에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지만 주말부터는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폭염이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구름은 주로 강원 남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3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을 기점으로 극심한 더위는 한 풀 꺾이겠고 다음 주에도 덥기는 하겠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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