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절기 ‘처서’…폭염은 계속

입력 2016.08.22 (19:31) 수정 2016.08.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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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한 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5도, 광주가 3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많게는 7도 가량 높겠습니다.

8월 말을 향해가고 있지만 더위는 누그러질 줄 모르고 있는데요.

비가 좀 내려야 폭염이 누그러질텐데 당분간은 계속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기온도 목요일까지는 33도 안팎이겠는데요.

금요일부터는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 밑으로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 충남과 호남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30일 째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동을 제외하고 33도 안팎으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 34도 등 호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영남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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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절기 ‘처서’…폭염은 계속
    • 입력 2016-08-22 19:33:14
    • 수정2016-08-22 19:36:33
    뉴스 7
오늘도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한 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5도, 광주가 3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많게는 7도 가량 높겠습니다.

8월 말을 향해가고 있지만 더위는 누그러질 줄 모르고 있는데요.

비가 좀 내려야 폭염이 누그러질텐데 당분간은 계속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기온도 목요일까지는 33도 안팎이겠는데요.

금요일부터는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 밑으로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 충남과 호남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30일 째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동을 제외하고 33도 안팎으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 34도 등 호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영남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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