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처서’,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8.23 (06:57)
수정 2016.08.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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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를 맞았지만 무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처서'라는 단어는 더위가 싹 사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기온은 더욱 올라서 대부분 지역의 폭염 주의보가 폭염 경보로 강화된 상태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대전 35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춘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무더위 속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 들어서면 기온이 차츰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반가운 비 소식도 있는데요.
금요일에 중부와 경북에 , 토요일은 영동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면서 한낮에는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고,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한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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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더욱 올라서 대부분 지역의 폭염 주의보가 폭염 경보로 강화된 상태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대전 35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춘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무더위 속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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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중부와 경북에 , 토요일은 영동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면서 한낮에는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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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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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처서’, 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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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3 07:04:20
- 수정2016-08-23 07:39:25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를 맞았지만 무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처서'라는 단어는 더위가 싹 사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기온은 더욱 올라서 대부분 지역의 폭염 주의보가 폭염 경보로 강화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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