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금메달 주역’ 이승엽, 최다타점 타이!
입력 2016.08.23 (21:46)
수정 2016.08.23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해 제정한 야구의 날입니다.
8년 전 금메달의 주역인 삼성 이승엽은 야구의 날에,통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승엽은 8년 전 오늘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홈런을 터트리면서 한국 야구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마흔한 살의 노장이 된 이승엽은 야구의 날에, 또하나의 뜻깊은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4회말 2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 한 개를 추가해 통산 1,389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이승엽은 타점 한 개만 추가하면,역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됩니다.
또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한일 통산 600홈런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삼성은 투수진의 난조 속에 초반 7대 1까지 뒤졌지만, 4회말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9대 7로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kt를 상대로 8대 3으로 앞서면서,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발 등판한 박시영이 3실점으로 막아낸 가운데, 황재균이 5회말 역전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서 6회말에 2타점 적시타까지 터트려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kt 이대형은 빠른 발을 앞세워 두 번이나 내야안타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오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해 제정한 야구의 날입니다.
8년 전 금메달의 주역인 삼성 이승엽은 야구의 날에,통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승엽은 8년 전 오늘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홈런을 터트리면서 한국 야구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마흔한 살의 노장이 된 이승엽은 야구의 날에, 또하나의 뜻깊은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4회말 2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 한 개를 추가해 통산 1,389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이승엽은 타점 한 개만 추가하면,역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됩니다.
또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한일 통산 600홈런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삼성은 투수진의 난조 속에 초반 7대 1까지 뒤졌지만, 4회말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9대 7로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kt를 상대로 8대 3으로 앞서면서,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발 등판한 박시영이 3실점으로 막아낸 가운데, 황재균이 5회말 역전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서 6회말에 2타점 적시타까지 터트려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kt 이대형은 빠른 발을 앞세워 두 번이나 내야안타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년 전 금메달 주역’ 이승엽, 최다타점 타이!
-
- 입력 2016-08-23 21:46:33
- 수정2016-08-23 22:11:26

<앵커 멘트>
오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해 제정한 야구의 날입니다.
8년 전 금메달의 주역인 삼성 이승엽은 야구의 날에,통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승엽은 8년 전 오늘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홈런을 터트리면서 한국 야구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마흔한 살의 노장이 된 이승엽은 야구의 날에, 또하나의 뜻깊은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4회말 2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 한 개를 추가해 통산 1,389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이승엽은 타점 한 개만 추가하면,역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됩니다.
또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한일 통산 600홈런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삼성은 투수진의 난조 속에 초반 7대 1까지 뒤졌지만, 4회말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9대 7로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kt를 상대로 8대 3으로 앞서면서,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발 등판한 박시영이 3실점으로 막아낸 가운데, 황재균이 5회말 역전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서 6회말에 2타점 적시타까지 터트려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kt 이대형은 빠른 발을 앞세워 두 번이나 내야안타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
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한성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