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8.24 (21:00) 수정 2016.08.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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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SLBM 500km 비행…“사실상 성공”

북한이 오늘(24일) 동해상으로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1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SLBM이 고각도로도 500km 이상 날아갔다며 사실상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잡고 탈북”…외화벌이 내몰린 北 여성들

스티로폼을 잡고 연평도 인근 바다로 넘어온 북한 주민이 오늘(24일) 오전 구조됐습니다. 서해를 통한 목숨 건 탈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몽골에서는 젊은 북한 여성들이 충성자금을 위한 외화벌이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규모 6.2 지진…사망·실종 속출

이탈리아 중부에서 오늘(24일) 새벽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백 수십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면서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붕괴된 산악 마을에는 구조대조차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출산율 OECD 꼴찌…생산가능인구 급감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24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나라는15년째 초저출산국에 머물면서 생산가능 인구는 올해를 정점으로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염에 가뭄까지…‘태풍’이 장기화 변수

늦여름 폭염 속에 비 조차 내리지 않아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의 6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고,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 가운데, 올 가을 태풍이 가뭄 장기화에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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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4 20:51:34
    • 수정2016-08-24 21:06:10
    뉴스 9
北 SLBM 500km 비행…“사실상 성공”

북한이 오늘(24일) 동해상으로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1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SLBM이 고각도로도 500km 이상 날아갔다며 사실상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잡고 탈북”…외화벌이 내몰린 北 여성들

스티로폼을 잡고 연평도 인근 바다로 넘어온 북한 주민이 오늘(24일) 오전 구조됐습니다. 서해를 통한 목숨 건 탈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몽골에서는 젊은 북한 여성들이 충성자금을 위한 외화벌이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규모 6.2 지진…사망·실종 속출

이탈리아 중부에서 오늘(24일) 새벽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백 수십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면서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붕괴된 산악 마을에는 구조대조차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출산율 OECD 꼴찌…생산가능인구 급감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24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나라는15년째 초저출산국에 머물면서 생산가능 인구는 올해를 정점으로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염에 가뭄까지…‘태풍’이 장기화 변수

늦여름 폭염 속에 비 조차 내리지 않아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의 6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고,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 가운데, 올 가을 태풍이 가뭄 장기화에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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