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차렷! 경례!”…준장으로 진급한 펭귄

입력 2016.08.25 (06:51) 수정 2016.08.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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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소속으로 근위대의 마스코트를 담당하는 '임금 펭귄’이 최근 성대한 진급식을 가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진급식을 축하하기 위해 부동자세로 늘어선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인 '닐스 올라프 3세'가 등장하는데요.

놀랍게도 사람이 아닌 펭귄입니다.

이날,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올라프' 경은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동물원에 사는 '임금 펭귄'인데요.

1913년, 영국과 노르웨이의 우호를 위해 교환한 펭귄이 인연이 돼서 대를 이어 지금까지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소속으로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계급장을 달고 나름 근엄한 걸음걸이로 근위대를 사열하는 닐스 올라프 경!

세상에서 가장 출세한 펭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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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차렷! 경례!”…준장으로 진급한 펭귄
    • 입력 2016-08-25 06:55:52
    • 수정2016-08-25 07:44: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소속으로 근위대의 마스코트를 담당하는 '임금 펭귄’이 최근 성대한 진급식을 가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진급식을 축하하기 위해 부동자세로 늘어선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인 '닐스 올라프 3세'가 등장하는데요.

놀랍게도 사람이 아닌 펭귄입니다.

이날,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올라프' 경은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동물원에 사는 '임금 펭귄'인데요.

1913년, 영국과 노르웨이의 우호를 위해 교환한 펭귄이 인연이 돼서 대를 이어 지금까지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소속으로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계급장을 달고 나름 근엄한 걸음걸이로 근위대를 사열하는 닐스 올라프 경!

세상에서 가장 출세한 펭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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