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지역 주민 대표’가 된 견공…3선 성공

입력 2016.08.25 (10:57) 수정 2016.08.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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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주 코머런트에 사는 개, 듀크입니다.

듀크는 평범한 개가 아닌데요,

사람을 제치고 주민 대표 경선에서 무려 3선에 성공했습니다.

천여 명의 주민이 사는 코머런트에서 듀크는 지난 두 해 동안 대표직을 아주 잘 수행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데이비드 릭(듀크 보호자) : "3년 전 처음으로 당선된 건 우연이었어요. 1달러만 내면 할 수 있는 무기명 투표였죠."

우연한 기회에 주민 대표가 됐지만 듀크는 이전부터 속도위반 차량을 향해 짖으며 단속하는 등 코머런트의 치안 유지를 도와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듀크는 사료 1년치를 임금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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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5 10:58:18
    • 수정2016-08-25 11:19:54
    지구촌뉴스
미국 미네소타 주 코머런트에 사는 개, 듀크입니다.

듀크는 평범한 개가 아닌데요,

사람을 제치고 주민 대표 경선에서 무려 3선에 성공했습니다.

천여 명의 주민이 사는 코머런트에서 듀크는 지난 두 해 동안 대표직을 아주 잘 수행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데이비드 릭(듀크 보호자) : "3년 전 처음으로 당선된 건 우연이었어요. 1달러만 내면 할 수 있는 무기명 투표였죠."

우연한 기회에 주민 대표가 됐지만 듀크는 이전부터 속도위반 차량을 향해 짖으며 단속하는 등 코머런트의 치안 유지를 도와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듀크는 사료 1년치를 임금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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