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노르웨이 ‘염소의 뿔’에서 자전거 점프

입력 2016.08.27 (06:47) 수정 2016.08.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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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등에 짊어지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남자!

그의 목적지는 해발 355m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150m의 돌기둥입니다.

노르웨이 북서부 '로포텐 제도'의 천연 명물이자 '염소의 뿔'이라 불리는 이 돌기둥은 전 세계 산악인과 모험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도전장소이기도 한데요.

노르웨이의 유명 산악자전거 선수 '에이릭 울탱' 역시 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직접 가져온 자전거를 타고 뾰족한 두 돌기둥 사이를 훌쩍 뛰어넘으려는 도전자!

울퉁불퉁 협소한 공간과 자전거 바퀴 때문에 자칫 미끄러질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범한 점프에 성공합니다.

그는 이 도전을 위해 2년 동안 만반의 준비와 수많은 훈련을 거쳤다는데요.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건너편 돌기둥으로 뛴 사람은 에이릭 선수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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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노르웨이 ‘염소의 뿔’에서 자전거 점프
    • 입력 2016-08-27 07:01:52
    • 수정2016-08-27 0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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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등에 짊어지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남자!

그의 목적지는 해발 355m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150m의 돌기둥입니다.

노르웨이 북서부 '로포텐 제도'의 천연 명물이자 '염소의 뿔'이라 불리는 이 돌기둥은 전 세계 산악인과 모험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도전장소이기도 한데요.

노르웨이의 유명 산악자전거 선수 '에이릭 울탱' 역시 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직접 가져온 자전거를 타고 뾰족한 두 돌기둥 사이를 훌쩍 뛰어넘으려는 도전자!

울퉁불퉁 협소한 공간과 자전거 바퀴 때문에 자칫 미끄러질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범한 점프에 성공합니다.

그는 이 도전을 위해 2년 동안 만반의 준비와 수많은 훈련을 거쳤다는데요.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건너편 돌기둥으로 뛴 사람은 에이릭 선수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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