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등 과정 검정시험 합격률 감소
입력 2016.08.30 (12:48)
수정 2016.08.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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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중등과정 검정시험 GCSE 결과가 발표됐는데, 합격률이 근래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리포트>
대학 진학과 취업으로 진로가 갈리는 영국의 중등과정 검정시험의 성적표가 나오는 날입니다.
합격 기준인 C 학점을 넘긴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GCSE 응시생 : "수학 A, 영어 B, 과학 B, 재료학 A 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2.1% 포인트 감소해 66.9%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영어와 수학 과목 재응시생이 25%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과락한 학생들이 대거 응시하면서 합격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닉 기브(영국 교육부 장관) : "수만 명의 17세 학생들이 과거에 영수에서 C 이상을 받지 못했지만, 정부가 이들을 돕고 있는 거죠."
스무 살이 돼서도 응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데 합격률이 계속 감소하자, 과락자들에 대한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교직원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중등과정 검정시험 GCSE 결과가 발표됐는데, 합격률이 근래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리포트>
대학 진학과 취업으로 진로가 갈리는 영국의 중등과정 검정시험의 성적표가 나오는 날입니다.
합격 기준인 C 학점을 넘긴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GCSE 응시생 : "수학 A, 영어 B, 과학 B, 재료학 A 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2.1% 포인트 감소해 66.9%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영어와 수학 과목 재응시생이 25%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과락한 학생들이 대거 응시하면서 합격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닉 기브(영국 교육부 장관) : "수만 명의 17세 학생들이 과거에 영수에서 C 이상을 받지 못했지만, 정부가 이들을 돕고 있는 거죠."
스무 살이 돼서도 응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데 합격률이 계속 감소하자, 과락자들에 대한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교직원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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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중등 과정 검정시험 합격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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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30 12:49:21
- 수정2016-08-30 13:01:14
<앵커 멘트>
영국 중등과정 검정시험 GCSE 결과가 발표됐는데, 합격률이 근래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리포트>
대학 진학과 취업으로 진로가 갈리는 영국의 중등과정 검정시험의 성적표가 나오는 날입니다.
합격 기준인 C 학점을 넘긴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GCSE 응시생 : "수학 A, 영어 B, 과학 B, 재료학 A 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2.1% 포인트 감소해 66.9%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영어와 수학 과목 재응시생이 25%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과락한 학생들이 대거 응시하면서 합격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닉 기브(영국 교육부 장관) : "수만 명의 17세 학생들이 과거에 영수에서 C 이상을 받지 못했지만, 정부가 이들을 돕고 있는 거죠."
스무 살이 돼서도 응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데 합격률이 계속 감소하자, 과락자들에 대한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교직원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중등과정 검정시험 GCSE 결과가 발표됐는데, 합격률이 근래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리포트>
대학 진학과 취업으로 진로가 갈리는 영국의 중등과정 검정시험의 성적표가 나오는 날입니다.
합격 기준인 C 학점을 넘긴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GCSE 응시생 : "수학 A, 영어 B, 과학 B, 재료학 A 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2.1% 포인트 감소해 66.9%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영어와 수학 과목 재응시생이 25%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과락한 학생들이 대거 응시하면서 합격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닉 기브(영국 교육부 장관) : "수만 명의 17세 학생들이 과거에 영수에서 C 이상을 받지 못했지만, 정부가 이들을 돕고 있는 거죠."
스무 살이 돼서도 응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데 합격률이 계속 감소하자, 과락자들에 대한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교직원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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