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군축회의서 北 SLBM 발사 집중 성토
입력 2016.08.31 (09:35)
수정 2016.08.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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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를 집중 규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는 SLBM을 시험 발사한 북한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SLBM 발사가 유엔 규약 위반이며 민간 항공기 운항과 선박 항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계속된 도발 행위에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특히 북한 SLBM의 사정권에 든 일본은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SLBM 발사나 핵실험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당사자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규탄 대열에는 유럽과 중남미 국가들도 합류했습니다.
스페인은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북 금수 조치 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쿠바는 다자간 협상에서 논의될 핵무기 전면 금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수 차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묵살하고 SLBM 실험을 강행했다고 비판하면서 고립과 제재를 피하려면 핵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중 비난을 받은 북한은 미국이 북한 공격을 목표로 끊임없이 군사훈련을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또 몇몇 나라들이 자신들의 무기를 개량하면서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를 집중 규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는 SLBM을 시험 발사한 북한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SLBM 발사가 유엔 규약 위반이며 민간 항공기 운항과 선박 항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계속된 도발 행위에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특히 북한 SLBM의 사정권에 든 일본은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SLBM 발사나 핵실험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당사자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규탄 대열에는 유럽과 중남미 국가들도 합류했습니다.
스페인은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북 금수 조치 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쿠바는 다자간 협상에서 논의될 핵무기 전면 금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수 차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묵살하고 SLBM 실험을 강행했다고 비판하면서 고립과 제재를 피하려면 핵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중 비난을 받은 북한은 미국이 북한 공격을 목표로 끊임없이 군사훈련을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또 몇몇 나라들이 자신들의 무기를 개량하면서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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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군축회의서 北 SLBM 발사 집중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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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31 09:36:39
- 수정2016-08-31 10:03:53
<앵커 멘트>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를 집중 규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는 SLBM을 시험 발사한 북한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SLBM 발사가 유엔 규약 위반이며 민간 항공기 운항과 선박 항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계속된 도발 행위에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특히 북한 SLBM의 사정권에 든 일본은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SLBM 발사나 핵실험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당사자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규탄 대열에는 유럽과 중남미 국가들도 합류했습니다.
스페인은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북 금수 조치 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쿠바는 다자간 협상에서 논의될 핵무기 전면 금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수 차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묵살하고 SLBM 실험을 강행했다고 비판하면서 고립과 제재를 피하려면 핵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중 비난을 받은 북한은 미국이 북한 공격을 목표로 끊임없이 군사훈련을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또 몇몇 나라들이 자신들의 무기를 개량하면서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를 집중 규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 전원회의는 SLBM을 시험 발사한 북한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SLBM 발사가 유엔 규약 위반이며 민간 항공기 운항과 선박 항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계속된 도발 행위에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특히 북한 SLBM의 사정권에 든 일본은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SLBM 발사나 핵실험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당사자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규탄 대열에는 유럽과 중남미 국가들도 합류했습니다.
스페인은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북 금수 조치 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쿠바는 다자간 협상에서 논의될 핵무기 전면 금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수 차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묵살하고 SLBM 실험을 강행했다고 비판하면서 고립과 제재를 피하려면 핵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중 비난을 받은 북한은 미국이 북한 공격을 목표로 끊임없이 군사훈련을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또 몇몇 나라들이 자신들의 무기를 개량하면서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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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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