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오스마르, 100경기 출전 ‘눈앞’
입력 2016.08.31 (13:11)
수정 2016.08.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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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가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중앙 수비수인 오스마르는 지난 2014년 3월 8일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오스마르는 지난 28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까지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오스마르가 다음 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다면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K리그 데뷔 후 910일 만이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중 외국인 선수로서 최단 기간에 달성하는 기록이 된다.
이전 기록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에서 뛰었던 세자르의 931일이었다.
오스마르가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단기간 100경기 출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된 것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성실함이 때문이라는 게 FC서울의 설명이다.
오스마르는 지난 시즌에는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56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업적도 이뤄냈다.
이 같은 성실함 때문에 오스마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FC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경고가 적은 것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오스마르는 99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세 시즌을 치르면서 경고 누적 결장이 두 번이었고,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FC서울은 31일 "최후방과 중원에서의 수비적 역할을 맡아 온 선수로서 대단한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리그에서 오스마르보다 더 짧은 기간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정광민(882일), 신의손(882일), 김영철(906일), 유상수(909일) 등 4명이다.
스페인 출신의 중앙 수비수인 오스마르는 지난 2014년 3월 8일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오스마르는 지난 28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까지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오스마르가 다음 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다면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K리그 데뷔 후 910일 만이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중 외국인 선수로서 최단 기간에 달성하는 기록이 된다.
이전 기록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에서 뛰었던 세자르의 931일이었다.
오스마르가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단기간 100경기 출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된 것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성실함이 때문이라는 게 FC서울의 설명이다.
오스마르는 지난 시즌에는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56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업적도 이뤄냈다.
이 같은 성실함 때문에 오스마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FC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경고가 적은 것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오스마르는 99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세 시즌을 치르면서 경고 누적 결장이 두 번이었고,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FC서울은 31일 "최후방과 중원에서의 수비적 역할을 맡아 온 선수로서 대단한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리그에서 오스마르보다 더 짧은 기간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정광민(882일), 신의손(882일), 김영철(906일), 유상수(909일)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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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오스마르, 100경기 출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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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31 13:11:02
- 수정2016-08-31 18:11:1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가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중앙 수비수인 오스마르는 지난 2014년 3월 8일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오스마르는 지난 28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까지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오스마르가 다음 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다면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K리그 데뷔 후 910일 만이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중 외국인 선수로서 최단 기간에 달성하는 기록이 된다.
이전 기록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에서 뛰었던 세자르의 931일이었다.
오스마르가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단기간 100경기 출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된 것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성실함이 때문이라는 게 FC서울의 설명이다.
오스마르는 지난 시즌에는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56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업적도 이뤄냈다.
이 같은 성실함 때문에 오스마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FC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경고가 적은 것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오스마르는 99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세 시즌을 치르면서 경고 누적 결장이 두 번이었고,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FC서울은 31일 "최후방과 중원에서의 수비적 역할을 맡아 온 선수로서 대단한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리그에서 오스마르보다 더 짧은 기간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정광민(882일), 신의손(882일), 김영철(906일), 유상수(909일) 등 4명이다.
스페인 출신의 중앙 수비수인 오스마르는 지난 2014년 3월 8일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오스마르는 지난 28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까지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오스마르가 다음 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다면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K리그 데뷔 후 910일 만이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중 외국인 선수로서 최단 기간에 달성하는 기록이 된다.
이전 기록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에서 뛰었던 세자르의 931일이었다.
오스마르가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단기간 100경기 출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된 것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성실함이 때문이라는 게 FC서울의 설명이다.
오스마르는 지난 시즌에는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56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업적도 이뤄냈다.
이 같은 성실함 때문에 오스마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FC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경고가 적은 것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오스마르는 99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세 시즌을 치르면서 경고 누적 결장이 두 번이었고,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FC서울은 31일 "최후방과 중원에서의 수비적 역할을 맡아 온 선수로서 대단한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리그에서 오스마르보다 더 짧은 기간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정광민(882일), 신의손(882일), 김영철(906일), 유상수(909일)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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