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폭우 피해 울릉도에 전화…신속 지원 약속
입력 2016.08.31 (13:55)
수정 2016.08.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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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31일(오늘) 국회 대표실에서 폭우 피해를 본 울릉도에 전화를 걸어 신속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최수일 울릉군수와의 통화에서 "울릉도는 공장도 없고 재정자립도도 너무 낮아서 어려움이 많지 않느냐"면서 "상당 부분 정부의 예산 지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 관심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우에 대처를 잘 해주셔서 군수 이하 공직자들에게 정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곧이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울릉도에) 당장 생필품의 공급이 안되고, 길이 여러 군데 끊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생필품을 우선 공급하고 행정적인 절차 문제는 나중에 따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박인용 국민인전처 장관에게도 잇따라 전화를 걸어 복구 작업과 조기 예산 지원 등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끝)
이 대표는 최수일 울릉군수와의 통화에서 "울릉도는 공장도 없고 재정자립도도 너무 낮아서 어려움이 많지 않느냐"면서 "상당 부분 정부의 예산 지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 관심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우에 대처를 잘 해주셔서 군수 이하 공직자들에게 정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곧이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울릉도에) 당장 생필품의 공급이 안되고, 길이 여러 군데 끊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생필품을 우선 공급하고 행정적인 절차 문제는 나중에 따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박인용 국민인전처 장관에게도 잇따라 전화를 걸어 복구 작업과 조기 예산 지원 등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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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폭우 피해 울릉도에 전화…신속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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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31 13:55:28
- 수정2016-08-31 14:24:23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31일(오늘) 국회 대표실에서 폭우 피해를 본 울릉도에 전화를 걸어 신속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최수일 울릉군수와의 통화에서 "울릉도는 공장도 없고 재정자립도도 너무 낮아서 어려움이 많지 않느냐"면서 "상당 부분 정부의 예산 지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 관심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우에 대처를 잘 해주셔서 군수 이하 공직자들에게 정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곧이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울릉도에) 당장 생필품의 공급이 안되고, 길이 여러 군데 끊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생필품을 우선 공급하고 행정적인 절차 문제는 나중에 따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박인용 국민인전처 장관에게도 잇따라 전화를 걸어 복구 작업과 조기 예산 지원 등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끝)
이 대표는 최수일 울릉군수와의 통화에서 "울릉도는 공장도 없고 재정자립도도 너무 낮아서 어려움이 많지 않느냐"면서 "상당 부분 정부의 예산 지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 관심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우에 대처를 잘 해주셔서 군수 이하 공직자들에게 정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곧이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울릉도에) 당장 생필품의 공급이 안되고, 길이 여러 군데 끊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생필품을 우선 공급하고 행정적인 절차 문제는 나중에 따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박인용 국민인전처 장관에게도 잇따라 전화를 걸어 복구 작업과 조기 예산 지원 등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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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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